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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1]
이준기, 댄스 가수로 비에게 도전장
李準基,以舞蹈歌手挑戰Rain
轉載:20090218 news.joins.com(文/簡)

배우 이준기가 댄스가수로 무대를 누빈다.

오는 3월말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예고한 이준기가 비와 같은 '스타일리시한 댄스가수'를 모델로 음반 준비에 한창이다. 당초 발라드·록 등의 장르로 음반을 구성할 계획이었으나, 전면 계획을 수정했다. 계획 수정은 모두 이준기의 뛰어난 춤실력과 무대에 대한 강한 의욕 때문.

이준기 음반 프로듀서를 맡은 김형석은 "연기자라는 선입견 때문에 무난하게 발라드나 록 장르로 가야되는 것 아닌가 생각했는데, 이준기의 춤실력이 예상외로 뛰어나 댄스음악으로 방향을 바꿨다"면서 "춤실력 뿐 아니라 의상이나 무대 컨셉트 등에 대해 이준기 본인의 의욕이 넘쳐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이준기는 춤선생인 팝핀현준과 틈틈이 춤연습을 하며 무대 구성 등을 논의 중이다.

이준기의 춤과 노래 실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이효리와 함께 찍은 '애니스타' 광고에서 춤을 추며 타고난 댄스 감각을 보였고, 팬미팅 등에서도 팝핀현준과 공동 무대를 연출하며 춤꾼의 기질을 보이기도 했다.

이준기의 이번 음반 발매는 단순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본격 활동으로 이어진다. 싱글 발매 후 4월 17일 27번째 생일에 즈음해 개최하는 대규모 팬미팅을 겸한 콘서트 '에피소드 2'가 그 출발점이다.

1만명 이상의 국내외 팬을 초청한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한 후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댄스 가수로 활동한다. 지난 2006년에도 '바보사랑' 등 3곡의 음원을 발표해 가능성을 검증 받았으나,공식적으로 가수 활동을 하지는 않았다.

이준기는 배우 김하늘과 함께 지난 11일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인도네시아 빈민촌 자선 활동을 떠났으며, 활동을 마치고 17일 귀국했다.

 演員李準基以舞蹈登上舞台。
 預定在3月底正式以歌手活動的李準基,將如同Rain一樣'具風格的舞蹈歌手'為模式全力準備著專輯。最初雖以敘事詩、搖滾等形式打造專輯的計畫,現已完全修改。修正計畫原因,全是因為李準基的舞蹈實力及對於舞台強烈的渴望。

 李準基專輯製作人金亨錫表示,"以演員而言,給人的主觀印象因素,無疑問會思考不就應該是敘事詩、搖滾,但李準基的舞蹈實力出乎意料,立即朝向舞蹈音樂的方向變更。"以及"不僅是舞蹈實力,服飾還有舞台概念等等,對這些李準基本人的充滿渴求下,希望能有勝於期待的成果出現。"
 
 因此李準基與舞蹈老師pop賢俊空檔時演練著舞蹈,討論舞台的構築等等。

 李準基的舞蹈及歌唱實力也早己受到好評。與李孝利一同拍攝的'Anystar'廣告中已然顯見其舞蹈動感,而影友會等也與pop賢俊共同舞台,呈現身為舞者的氣勢。

　李準基此次不只是單純的發行專輯,而是將成為正式的出道。專輯發行後,將於4月17日27歲生日時舉辦大型影友會及演唱會'Episode 2'並以此為出發點。

 將邀請1萬名以上的國內外影迷舉行大型演唱會後,也會參加各種音樂節目,以舞蹈歌手活動。2006年雖也以'傻瓜愛情'等三首歌曲發行驗證其可能性,但未以正式的歌手活動。

 李準基與演員金荷娜於11日一同為國際慈善團體前往印尼貧民村進行慈善活動,結束後己於17日返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