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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留言]20061101 李準基

 

이준기

쌀쌀한 날씨.... ^^;                       2006.11.01 22:16

안녕하세요 준기예요...

 

한해가 얼마나 빨리가는지.. 푸르름에 바쁘게 보내고 불볕더위에 몸과 마음이 녹초가되고..

벌써 쌀쌀함이 느껴지는 11월 이 네요....

작년 부터 올한해 참 바쁘고 정신없이 지낸것 같은데.. 우리 가족들과 보낸날들이 참

즐겁고 따뜻하게만 느껴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금은 하고있는 촬영 막바지 진행중이구요..

요새는 정신없이 일만 하다보니... 하지만 잠깐의 무료함도 느껴졌다가도 다시한번

새로운 내 모습을 발견해나가는 과정을 즐기게 됩니다...

매번 또다른 환경과의 부딪힘조차 작은 희열로 다가오기도 하구요...

 

사실.. 조금은 쉬고싶기도 한데.. 어느새 그런 마음도 잊어버리게 되네요..

배우로써 휴식을통해 좀더 많은것을 생각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조금 욕심을 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놓치고 가거나 흘려 가는 법은 없거든요...

저와 작업하는 그들 나를 기다려주는 그들.. 나를 믿고있는그들.. 나 자신.. 모두가 소중하기에..

 

지금은 오히려 여유를 찾는법을 배우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욕심도 중요하지만 천천히 또다른 무언가를 찾는것이 더 우선이란 생각이 들어요..

아무튼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웃고 연기에 대해 떠들고 몰입하는 재미를 알고..

 

점점 단단해지고 강해지기보단 유연해지려 합니다.

그것이 더 많은것은 받아 들일수 있을것 같아서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열심히 해야 하거든요 ! ^^; 하지만 배워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항상 믿고 응원해주시는 가족분들께도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쌀쌀해지는날씨에 몸이 약해지지 않으시길..아울로.. 마음도 따뜻해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이준기

寒涼的天氣.... ^^;                  2006.11.01 22:16


大家好嗎 我是준기...


一年過的很快.. 送走忙碌的青翠 在炎熱的夏季連身心都精疲力盡..

己經能感受到寒意 是11月天了....

從去年到今年的一整年 真的很忙 不知不覺間就過去了.. 和家族們渡過了很充實的每一天

感覺是那麼愉快而又溫暖的時光..

 

目前的拍攝正追趕著進度..

近來沒什麼知覺的就淨只是工作... 但即使如此也稍稍感到無趣 也再一次

享受發現新的自己的過程...

每次都因為能再遇上一個環境而得到小小的喜悅...

 

事實上.. 是想稍稍休息的.. 不知何時也變的忘記那樣的心思..

認為身為演員透過休息去思考過多的事 也是必要的..

其實這麼做不知道會不會有些貪婪..

但是.. 除了一個一個的放開 沒有別的方法...

和我一同工作的人們 等著我的人們..信任著我的人們..我自己..都很重要 所以..

 

是不是現在倒不如去學習尋找閒暇的方法 也不知道..

野心也很重要 不過更覺得要慢慢地再找個什麼..

不管怎樣 還是快樂地工作著..

笑著 明白全然埋沒在演技中的快樂..

 

覺得越想堅強越變得柔軟.

似乎能接受更多那樣的事..

還有很多不足之處.. 必須要積極! ^^; 不過學習的快樂也是很好 ^^

 

總相信著支持著的家族們 也感謝大家......

最後.. 變寒冷的天氣裡 別讓身體變弱..還有.. 請讓心也變得暖暖的..

 

謝謝..還有 愛你們..

[記事]
Title from leejunki.com

날씨가 쌀쌀...합니다..

天氣變涼...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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